.... 길거리에서 이 조그만 책을 열어본 후 겨우 그 첫줄을 읽다 말고는 다시접어 가슴에 꼭 껴안은 채 마침내 아무도 없는 곳에 가서 정신없이 읽기 위하여 나의 방에 한걸음에 달려가던 그날 저녁으로 나는 되돌아가고 싶다. 나는 아무런 회한도 없이, 부러워 한다. 오늘 처음으로 이 '섬' 을 열어보게 되는 저 낯 모르는 젊은 사람을 뜨거운 마음으로 부러워한다. - A 카뮈.
알베르 카뮈 가 나이 20세에 접했던 그의 은사였던 장 그르니에의 '섬' 이라는 책의서평 마지막 부분이다.
정신없이 뜨거워 질수있는 마음을 갖게했던 책을 다시한번 훑어보며 월요일을 시작한다.